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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대의 특징 (덕성여대/동덕여대/서울여대/성신여대/숙명여대/이화여대)
여대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수능 활용지표로 백분위를 반영(이화여대 제외)한다는 것이다. 백분위를 반영한다는 것은 난이도가 반영되지 않고 전체 수능 응시자 중에서 해당 비율에 해당하는 학생들을 선발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추가합격자가 많지 않다는 특징이 있으며, 최초합격자의 성적과 최종등록자의 성적 차이가 크지 않다.
또 다른 특징은 모집군별 반영방법의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정시에서도 4개 영역을 골고루 반영하지 않고 특정 영역만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여대의 경우 ‘나’군의 자연과학, 정보미디어의 경우에는 수B+영B+(사/과 또는 국A 중 택1)로 선발하며 ‘다’군에서는 인문계열에서 국B+영B+(사/과 또는 수A 중 택1)로 3과목만 반영한다. 성신여대의 경우에는 같은 인문계열이더라도 ‘가’군에서는 국B+영B+(수A 또는 사탐 중 택1)로 반영하며 ‘나’군에서는 국B, 수A, 영B, 사탐 4과목을 모두 반영한다.
마지막으로 올해 수능의 성적 도수분포를 남학생과 여학생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남학생의 성적이 상위권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여대의 지원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숙명여대
지난해 ‘가’군에서 665명, ‘나’군에서 173명을 선발하였는데 올해에는 ‘가’군 532명, ‘나’군 421명으로 ‘나’군의 선발인원이 늘어났다. ‘나’군의 모집단위별 선발 인원이 조금씩 늘어났기 때문에 지원율도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가’군의 경우에는 모집단위별 선발 인원이 줄어들어 하위학과의 경쟁률이 올라가 작년의 점수만을 참고하여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은 다소 위험할 수도 있다.
수능 반영비율에 있어서도 군별, 모집단위별 반영방법이 각각 다르므로 꼼꼼히 확인하여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특히 멀티미디어과학과의 경우 국A,수B,영B,과탐 / 국A,수A,영B,과탐을 반영하며 수학A형을 응시한 자연계 학생도 지원 가능한 학과이다. 통계학과, 컴퓨터과학부,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의 경우에는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보건관리학과, 간호학과의 경우 작년에는 수리가/나형 모두 지원이 가능했지만 올해 수학A형 지정으로 모집단위는 자연계이지만 실제로는 인문계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게 될 것이다. 게다가 수능을 (국B40% 또는 영B40% 中 택1)+수A35%+사/과탐25%으로 3개 영역만 반영하기 때문에 국어나 영어 중 한 과목에 자신이 없는 인문계 학생들이 좀 더 유리하게 지원전략을 세울 수 있겠다.
수능 반영비율에도 변화가 있는데, 인문/자연계열에서 수학의 반영비율이 줄어들고(인문 25%→20%, 자연 30%→25%), 인문계에서는 영어의 반영비율(30%→35%)이, 자연계에서는 과탐의 반영비율(20%→25%)이 각각 늘어났다.
[여대 군별 수능 반영영역 및 반영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