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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국어>
A형은 독서(비문학) 영역이 다소 어려웠으며 지난 해 수능이나 6월 모의수능에 비해 어려웠다.
B형의 경우 지난 해 수능보다 어려웠고, 6월 모의수능과 비슷한 정도의 난이도였다. 독서 영역이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수 있고, 문법 영역에서 시간 안배에 실패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수학>
A형의 경우 작년 수능 수리(나)형 및 6월 모의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수능특강 정도의 수준에서 풀이가 가능한 문제가 주류를 이루었다.
B형은 작년 수능 수리(가)형 및 6월 모의수능보다 쉽게 출제되었으며 한 두 문제 정도 참신한 문제가 있었다. 4점 배점의 문항과 계산 실수로 변별력을 가를 수 있을 것이다.
<영어>
A형과 B형 모두 평이한 수준의 문제들이었지만 A형과 B형의 난이도는 확실히 구분되었다.
A형은 작년 수능보다는 다소 쉽고 6월 모의수능과는 비슷한 난이도였고 B형 공통지문의 경우 다소 어려웠을 수 있다.
B형의 경우에는 어법, 어휘, 연결사 등 까다롭다고 느낄 수 있는 유형을 최대한 쉽게 내려고 고민한 흔적이 보이며 작년 수능 대비 쉽게 출제되었다. 빈칸완성 문제가 등급을 가르는 문제가 될 수 있겠다.
■ 난이도(2013학년도 수능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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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
A형 |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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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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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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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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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다 |
|
어렵다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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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
수리(나) |
A형 |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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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다 |
O |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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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가) |
B형 |
쉽다 |
O |
비슷하다 |
|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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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A형 |
쉽다 |
O |
비슷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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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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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형 |
쉽다 |
O |
비슷하다 |
|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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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모의수능 활용 방법
11월 수능 전 마지막 점검을 할 수 있는 9월 모의수능이 실시되었다. 국어영역은 A, B형 모두 작년 수능에 비해 어려웠으며, 수학과 영어영역은 A, B형 둘 다 다소 쉬운편이었다. 또한 국어, 수학, 영어의 EBS 연계율도 70% 정도로 높았다. 시험을 보느라 고생했겠지만 한숨을 돌리기도 전에 당장 내일부터는 수시원서접수가 시작된다. 모의수능의 결과는 27일쯤에나 발표되고 결과 발표 다음날인 28일부터는 주요 대학의 논술고사가 시작되는 빠듯한 일정 가운데 가채점 결과를 수시, 정시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자.
1) 가채점 결과 토대로 수시 지원 전략 수립
우선 수험생들은 9월 모의수능 가채점 결과 및 6월 모의수능 결과를 토대로 정시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또한 모의수능 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비교하여 수시, 정시의 유불리를 파악하여 수시, 정시 중 어디에 중점을 두고 입시 전략을 세울지를 결정해야 한다. 수시 지원의 경우, 9월 모의수능 가채점 결과 및 그 동안 응시했던 모의수능의 등급을 비교해 보고 수시에서 최저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지 여부에 따라 상향, 적정, 안정지원별로 적절히 분배하여 지원해야 한다. 최저기준 충족 여부를 결정할 때 유의해야 할 부분은 9월 모의수능 가채점 결과에 따라 입시 기관에서 발표되는 등급컷을 너무 맹신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특히 영어영역의 경우 수능 A형, B형에 응시하는 인원 수에 따라 등급이 달라지므로 9월 가채점 등급컷만을 기준으로 수능최저등급 충족 여부를 결정하면 안 된다.
2) A/B형 선택
9월 모의수능의 경우 영어 A형 선택 비율이 24.9%, B형 선택 비율이 75.1%로 A형을 선택한 비율이 지난 6월 모의수능에 비해 7.2% 올랐다. 유형을 변경할 때에는 그 동안 응시했던 모의수능의 유형별 점수를 꼼꼼히 살펴보고,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시 및 정시모집에서 수능 반영 방법을 확인한 뒤 유형 변경 여부를 결정하여 정시까지 대비하도록 한다.
3) 남은 기간 학습전략 수립
6월, 9월 모의수능의 유형을 분석하는 것은 기본이며 본인에게 맞는 수시전략에 맞게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의 경우 수시모집에 포커스를 두고 대학별고사를 대비하여야 하는데 본인의 희망대학 또는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한다면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바탕으로 영역별 학습의 우선순위를 정하되 정시모집까지 아우를 수 있는 학습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이 때 본인이 지원하려고 하는 모집단위 중에서 최저학력기준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를 기준으로 삼아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집중할 영역을 선택하여 학습해야 한다.
모의수능 성적이 학생부 성적에 비해 우수한 경우라면, 정시모집에 포커스를 두고 수능 준비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수시 지원은 수능 이후에 대학별고사를 치루는 대학 위주로 지원하도록 하고 정시모집 수능 반영영역과 영역별 반영비율을 바탕으로 영역별 학습의 우선순위를 정하되 2차 지원까지 아우를 수 있는 학습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