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MISSIONS ANALYSIS
- 입시분석실
■ 난이도
A형의 경우 지문의 상당 부분이 EBS 교재에서 인용된 만큼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재수생들의 경우, 올해부터 달라진 세부 유형인 화법, 작문 등에서 의외로 부담을 느꼈을 듯하며 A/B 유형 공통으로 출제된 비문학 예술 지문에서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지난 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어렵게 느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B형의 경우 특히 문법 문제에서 일부 문항이 변별력을 좌우할 만큼 까다롭게 출제되었으며, 문학에서는 EBS 교재 외에서 일부 작품이 출제되어 단순 지식이 아닌 폭 넓은 사고력을 측정하고자 하는 의도를 읽을 수 있었다. 지난 해 수능보다는 어렵게 느껴졌을 것으로 보인다.
2013학년도 수능 대비 A형 쉽다 비슷하다 O 어렵다 B형 쉽다 비슷하다 어렵다 O
■출제 경향
올해 처음으로 적용되는 A/B 유형별 출제에 따라 난이도의 차이를 주려는 의도는 분명히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EBS 교재와의 연계 방침에 따라 지문이나 문제 등의 상당 부분이 EBS 교재에서 인용되거나 유사하게 출제되었으며, 특히 난이도 조절을 위해서인 듯 A형의 경우가 EBS 교재 반영 비율이 좀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문항 수를 비롯해서 작년에 비해 달라진 부분들이 있는 만큼 실제 수험생들이 느꼈을 체감 난이도는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졌을 가능성이 높다.
■ EBS 연계성
단독 지문으로 출제되는 A형의 현대시 부분은 EBS 교재에서 그대로 인용될 정도로 전반적인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70%를 상회하고 있으며, 이는 특히 A형에서 더 높게 드러났다. 그러나 단순히 EBS 교재에 수록된 지문과 문제가 그대로 반복해서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유형과 결합되고 재해석되어 출제되는 경우 또한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꾸준한 반복 학습과 함께 부족한 부분에 대한 효과적인 보완책을 마련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 분석: 김영일교육컨설팅 양주기숙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