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MISSIONS ANALYSIS
- 입시분석실
성적대별 지원 전략 TIP
- 가려는 이는 많고 받아 주는 곳은 적은 상위권
▶ 주요대학 정시 모집인원 축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수시모집은 보이는 수치만큼 중요시되지는 않았다. 해마다 수시모집의 선발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였지만 이에 못지않게 정시모집으로의 이월 인원도 꾸준히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2학년도부터 수시모집에서 추가합격을 실시하면서 이월인원이 줄어들고, 이로 인해 정시모집은 점점 어려운 관문이 되었다. 수시 추가합격으로 인한 이월인원 감소는 상위권 대학에서 두드러지는 특성일 뿐 아니라, 2013학년도에 80% 가까이를 수시모집으로 뽑은 서울대를 중심으로 중앙대는 77%, 연세대는 71% 등 상위권 대학의 수시모집 선발 비율은 점점 늘고, 정시모집은 점점 어려워졌다. 게다가 서울대는 올해부터 일부 학과를 수시모집에서만 선발한다. 인문계열은 사범대학의 교육학과, 윤리교육과, 수학교육과를 자연계열은 수의과학대학의 수의예과, 자연과학대학의 통계학과, 화학부, 지구환경과학부, 공과대학의 건설환경공학부, 건축학과 건축학전공, 건축학과 건축공학전공, 산업공학과, 에너지자원공학과, 원자핵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는 정시모집에서는 선발하지 않는다.
최상위권 대학을 살펴보면 서울대가 1,219명에서 634명으로 585명 감소하였고, 연세대가 1,287명에서 980명으로 307명 감소, 고려대가 1,186명에서 1,042명으로 144명 감소하였다. 최상위권 대학에서 약 1,000명 가까이 모집인원이 감소함에 따라 그 여파는 상위권 및 중상위권 대학에까지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SKY대학 정시모집인원 변화]
|
구분 |
서울대 |
연세대 |
고려대 |
소계 |
|
2013학년도 |
634 |
980 |
1,042 |
2,656 |
|
2012학년도 |
1,219 |
1,287 |
1,186 |
3,692 |
|
차이 |
-585 |
-307 |
-144 |
-1,036 |
※정원내 일반전형 전체 모집인원 ※2013학년도 수시 이월인원 미포함
대학별로 모집인원의 변화를 살펴보면 인문계열은 서울대,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순으로 각각 189명, 132명, 104명이 줄어들었고, 자연계열은 서울대, 성균관대, 한양대 순으로 각각 220명, 157명, 87명이 줄어들었다.
[주요대학 계열별 정시 모집인원 및 이월인원]
|
구분 |
인문계열 |
자연계열 | |||||||
|
2013 정시인원 (이월미포함) |
2012 정시인원 (이월미포함) |
차이 |
2012 이월인원 |
2013 정시인원 (이월미포함) |
2012 정시인원 (이월미포함) |
차이 |
2012 이월인원 | ||
|
경희대 |
498 |
503 |
-5 |
172 |
213 |
219 |
-6 |
80 | |
|
고려대 |
572 |
579 |
-7 |
120 |
385 |
468 |
-83 |
181 | |
|
서강대 |
282 |
357 |
-75 |
41 |
141 |
183 |
-42 |
42 | |
|
서울대 |
311 |
500 |
-189 |
-2 |
298 |
518 |
-220 |
171 | |
|
서울시립대 |
281 |
385 |
-104 |
85 |
343 |
412 |
-69 |
100 | |
|
성균관대 |
454 |
586 |
-132 |
123 |
371 |
528 |
-157 |
146 | |
|
연세대 |
437 |
408 |
29 |
38 |
497 |
500 |
-3 |
184 | |
|
이화여대 |
340 |
358 |
-18 |
203 |
257 |
241 |
16 |
130 | |
|
중앙대 |
303 |
332 |
-29 |
106 |
297 |
344 |
-47 |
99 | |
|
한국외대 |
597 |
516 |
81 |
341 |
- |
- |
|
- | |
|
한양대 |
339 |
415 |
-76 |
106 |
321 |
408 |
-87 |
224 | |
|
총합계 |
4,414 |
4,939 |
-525 |
1,333 |
3,123 |
3,821 |
-698 |
1,357 | |
▶ 의전원의 의대 복귀로 인한 의/치대 모집인원 증가
현재 27개 대학에 개설되어 있는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중 5개 대학(의전원: 가천의대, 강원대, 건국대, 제주대, 치전원: 연세대)을 제외한 22개 대학이 의대로의 완전 전환을 발표하였다. 그 중 2015학년도부터 학부로 전환되는 고려대, 동아대,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 영남대, 전남대, 중앙대, 충북대, 한양대는 올해에도 일부 인원을 학부 신입생으로 모집한다. 본과 4년 과정인 전문대학원과 달리, 학부는 예과 2년과 본과 4년, 총 6년 과정이기 때문에 의대로 전환하기 2년 전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아래 표에서 보듯이 의/치대 모집인원은 2012학년도 1,552명에서 2013학년도 1,770명으로 218명이 늘었고, 정시모집에서는 101명(의예: 99명, 치의예: 2명)이 늘었다.
[의/치대 모집인원 변화]
|
구분 |
의대 |
치대 |
합계 | ||||
|
수시 |
정시 |
소계 |
수시 |
정시 |
소계 | ||
|
2013학년도 |
714 |
824 |
1,538 |
78 |
154 |
232 |
1,770 |
|
2012학년도 |
602 |
725 |
1,327 |
73 |
152 |
225 |
1,552 |
|
차이 |
112 |
99 |
211 |
5 |
2 |
7 |
218 |
▶ 서울대 수능 영역 응시자 증가, SKY 합격선 견인차 될까?
올해 수능 응시자는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각 영역별 응시자도 대체로 감소하였으며 사회탐구영역 또한 마찬가지이다. 사회탐구영역의 과목별 응시인원을 살펴보면 전체 2만 6천명이 감소하였는데 특이하게 국사과목은 응시자가 477명 증가하였다. 게다가 2013학년도 수능에서 서울대 인문계열의 수능 반영영역에 해당하는 언어/수리/외국어+사회탐구 3과목(국사 포함)을 응시한 인원을 추정해보면 37,224명으로 작년보다 404명이 증가하였다.
서울대를 지원하려는 응시자들이 얼마나 이 안에 포함되어 있느냐에 따라 위와 같은 변화는 상위권 인문계열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만약 국사를 응시한 학생들 중 고득점자가 많이 발생하였다면, 서울대 인문계열 정시 모집인원 감소로 인해 이 지원자들은 고려대나 연세대로 이동하게 되고, 최상위 대학의 점수가 높게 형성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모집인원 감소 및 이월인원 감소와 연관되어 상위권 인문계열 학생들에게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자연계열을 살펴보면 서울대 반영영역은 언어/수리/외국어와 Ⅰ+Ⅰ+Ⅱ조합의 과학탐구 3과목인데, 이를 응시한 인원을 추정해 보면 7,470명으로 전년도보다는 줄어들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의학계열의 정시 모집인원도 100여명 증가하였다. 그러나 최상위권은 미세한 점수 차이로도 당락이 결정되므로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지원전략을 철저히 수립하도록 해야 한다.
[서울대 가능 영역 응시자 수(추정)]
|
구분 |
언수외+사탐(3과목, 국사포함) |
언수(가)외+과탐(Ⅰ+Ⅰ+Ⅱ) |
|
2013학년도 |
37,224 |
7,470 |
|
2012학년도 |
36,820 |
7,921 |
|
차이 |
404 |
-4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