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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정시모집 모집군별 지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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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군 변화
작년 대학입시에서 가장 큰 변화는 A/B형 유형별 수능의 실시로 수능 등급 및 점수의 변화로 인한 혼란이었다. 수시에서 최저학력기준의 등급을 맞추는 것도, 정시에서 A/B형별 반영 대학과 점수를 맞춰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도 쉽지가 않았다. 올해는 정시 모집군 변화를 큰 변화로 꼽을 수 있다. 모집군 변화로 인하여 올해도 합격컷과 경쟁률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시모집에서 수험생들은 내 점수를 가장 유리하게 반영하여 합격 가능한 점수대의 대학, 경쟁률까지 낮은 대학 및 모집단위를 찾게 된다. 그런 대학을 찾기 위해서 대학별 모집요강과 전년도 입시결과를 참고한다. 하지만 작년의 유형별 수능 실시로 인하여 전년도 입시결과를 참고하기 어려웠던 것과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전년도 입시결과를 참고하여 지원전략을 세우기가 어려워졌다. 정시에서는 군별로 모집을 실시하는데 서울대를 필두로 하여 상위권 대학 중심으로 군이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군 변화로 인해 지원 성향에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주요대학의 모집군 변화를 살펴보면 서울대가 가군으로 이동하면서 고려대, 연세대는 나군으로 이동하였고, 서강대는 가군으로 이동, 이화여대는 가군을 유지하였다. 또한 성균관대와 한양대는 군변동은 없으나 주력군을 이동하거나 군별 모집인원을 조정하였다. 중앙대는 자연계열에서 다군을 폐지하고 가군에서 주력 선발한다. 경희대도 전년도 가, 나, 다군 선발에서 다군을 폐지하고 가군에서 주력 선발한다. 경희대 국제캠퍼스는 가, 다군을 폐지하고 나군에서만 선발한다. 서울시립대는 다군을 폐지하고 가군을 신설하여 가군에 주력 선발을 실시한다. 숭실대는 나군을 폐지하고 다군을 신설하여 인문계열은 가군에서만, 자연계열은 다군에서만 선발한다. 한양대(에리카)는 다군을 폐지하고 가, 나군에서 선발한다. 모집군을 늘린 대학도 있는데 한국외대는 전년도 가, 나군 선발에서 가, 나, 다군 선발로 다군을 신설하여 모집한다. 다군에서는 분할 모집하는 모집단위와 2개 학과만 선발한다.
[주요대학 모집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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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
2014학년도 |
2015학년도 |
변화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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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자연 |
인문 |
자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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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
가/나/다 |
가/나/다 |
가/나 |
가 |
다군 폐지, 가군 주력, 나군(경영학부만 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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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국제) |
가/나/다 |
가/나/다 |
나 |
나 |
가, 다군 폐지 |
|
고려대 |
가 |
가 |
나 |
나 |
가군→나군 이동 |
|
서강대 |
나 |
나 |
가 |
가 |
나군→가군 이동 |
|
서울대 |
나 |
나 |
가 |
가 |
나군→가군 이동 |
|
서울시립대 |
나/다 |
나/다 |
가/나 |
가 |
다군 폐지, 가군 신설 가군 주력, 나군(경영학부 분할인원, 자유전공학부만 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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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
가/나 |
가/나 |
가/나 |
가/나 |
군변동 없음, 나군 주력 가군(분할모집단위, 글로벌경영, 반도체시스템공, 수학교육 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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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
가/나 |
가/나 |
가 |
다 |
나군 폐지, 다군 신설 인문] 가군, 자연] 다군 모집 |
|
연세대 |
가 |
가 |
나 |
나 |
가군→나군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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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
가 |
가 |
가 |
가 |
가군 변동 없음 |
|
중앙대 |
가/나/다 |
가/나/다 |
가/나/다 |
가/나 |
자연] 다군 폐지, 가군 주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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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
가/나 |
가/나/다 |
다군 신설 (동양어대학 분할모집, 영교, 프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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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
가/나 |
가/나 |
가/나 |
가/나 |
군변동없음, 나군 비중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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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ERICA) |
가/나/다 |
가/나/다 |
가/나 |
가/나 |
다군 폐지 |
▶ 모집군별 지원전략
정시에서 지원전략을 세우기 전에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은 본인의 지원 성향을 결정하는 것이다. 즉, 올해 꼭 합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지원할 것인지, 내년까지 생각하여 상향 지원을 할 것인지를 미리 결정해야 군별로 지원전략을 세울 수 있다.
기본적으로 군별 지원전략을 세울 때에는 셋 중에서 하나는 상향, 하나는 안정, 하나는 소신 정도로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군별로 특징을 살펴보면 가군과 나군 중에서 안정지원을 선택하고 나머지 군에 대해 소신 또는 상향지원을 선택한다. 반면에 다군은 세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지원을 하지만 모집인원이 적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아지고 최초합격 점수도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그만큼 추가합격자 수도 많은 특징도 있다. 따라서 다군에서 안정지원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올해에는 다군의 모집인원이 더 감소함에 따라 경쟁률과 합격컷이 더 올라갈 수 있다는 것도 고려하여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특히 최상위권 대학의 다군 선발 대학과 모집인원이 감소하였다. 그러므로 최상위권 수험생에게는 사실상 두 번의 기회밖에 없다.
상위권은 가, 나, 다 세 개의 군을 모두 활용할 수 있지만 다군의 모집대학 및 인원수가 적은 편이라 가, 나군 위주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또한 상위권 대학 지원자들 중에서는 학과보다 대학을 보고 지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학과에 비하여 선호도가 낮은 학과에 학생들이 몰려 합격컷이 높아지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중하위권은 가, 나, 다 세 개의 군을 모두 활용하여 지원전략을 세울 수 있다. 하지만 중위권은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려있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고 막판 눈치작전으로 인해 경쟁률이 높아질 수 있다. 또한 하위권으로 갈수록 대학보다는 선호도가 높은 학과에 지원하는 경향이 짙기 때문에 인기학과의 합격컷이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