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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0 마무리전략
2015학년도 수능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시간이 한 달밖에 남지 않아 수험생들이 조급함을 느끼겠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시험을 치러야한다. 익히 들어 모든 수험생이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실행하기에는 쉽지 않은 사항들을 정리하였으니 다시 한 번 보면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
1. 오답노트 정리와 확인은 필수이다.
한 달 동안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모든 수험생이 동일하다. 하지만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수능 성적은 달라질 수 있다. 짧은 시간동안 효율적인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오답노트가 필수이다. 새로운 교재를 사서 문제를 풀게 되면 모르는 문제를 새롭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자신이 알고 있는 문제를 또다시 풀면서 시간을 낭비할 수 있고, 새로운 문제를 풀었다고 하더라도 틀린 것을 제대로 학습하지 못한다면 수능에서 정답을 맞히지 못하게 된다. 문제를 풀기만 하고 실전인 수능에서 정답을 맞히지 못한다면 틀린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시간만 허비하는 공부 말고 제대로 된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오답노트를 보면서 틀렸던 문제를 모두 아는 문제로 만들어야한다.
2. 최상의 교재는 기출문제이다.
수능은 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이 시험범위이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대부분 수험생들이 꼭 봐야하는 시험이다. 이처럼 수능의 기본 원칙에 맞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매해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기출문제만큼 좋은 교재를 찾기 어렵다. 그리고 수험생의 수준을 파악하고 본수능의 난이도를 적정 유지하기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수능모의평가 역시 올해 수능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자료이다. 이들 기출문제들을 한번 풀었다고 제쳐두지 말고, 문제를 분석하여 출제자의 의도를 생각해보는 것이 수능을 대비하는 가장 좋은 공부방법이다.
3. 실전처럼 시험을 준비한다.
수능은 1교시가 8시40분에 시작되어 5교시가 17시에 끝나는 시험이다. 수험생들은 긴 시간 시험을 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고 시간이 지나면서 집중력이 흐려질 수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평소 공부를 할 때도 시험시간과 동일한 시간에 기출문제를 풀면서 연습을 해야 한다. 실제 시험에서 시간이 부족하여 문제를 다 풀지 못하거나 점심을 먹고 집중력이 약해져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이처럼 신체리듬을 수능에 최적화하기 위해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4. 컨디션 조절이 시험을 좌우한다.
시험 날짜가 다가오면 점점 초조해지고 불안해져 밤늦게까지 무리하게 공부를 하게 되어 다음날 집중력이 낮아져 학습의 효율성이 오히려 떨어진다. 지금 책을 봐서 한 문제라도 더 맞히려고 하는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수능은 내신과 다르기 때문에 벼락치기로 성공하기 힘들다. 수능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하루 종일 시험을 치르는데 매 시험시간마다 집중해야 문제에 주어진 조건들을 놓치지 않고 풀 수 있다. 그러므로 시험 전 무리하게 공부를 하여 컨디션 조절에 실패한다면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없다. 또한 시험 당일 긴장하지 않게 강한 멘탈을 가질 수 있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서 시험 준비에 임해야 수능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