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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전략을 위한 최후의 시간전략편
안녕하세요.
김영일교육컨설팅의 전태수 컨설턴트입니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 및 학생들은 부모님들과 달리 평소 공부와 시험공부의 차이를 잘 모릅니다. 그저 학교와 학원 수업과 숙제의 연속적인 생활이죠.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숙제와 복습을 하는 것도 벅차기 때문에 따로 시험공부를 한다는 것이 사실 매우 어려운 것도 현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교육전문가들은 시험준비기간 만큼은 학원수업을 빼줘야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은 학원을 안가면 왠지 불안감에 휩싸이게 되겠지요. 더구나 학원에서는 내신대비를 해준다는 명목으로 학생들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누굴 위한 시험대비인지 한 번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물론 혼자서는 절대 공부하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학원에 가면 조금이나마 강제적으로 공부를 시킬 수는 있겠으나, 그 효과는 그저 학원과 부모님들의 이해관계에서 끝난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공부는 스스로 해야 한다는 것을 누구나 알지만, 차마 학원까지 안가면 그나마 하던 공부를 안 할거라는 걱정을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스스로 알아서하는 공부는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항상 수동적으로 부모와 선생님들의 주입과 지시에 길들여진게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올바른 교육을 통해서 학생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합니다.
지금까지는 우리나라의 시험에 대한 사적인 넋두리였네요.^^
자! 지난번에 작성한 내신대비전략에 따르는 수업대비와 시험대비방법을 활용하여 잘 실천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100%로는 없습니다. 다만 막연하게 시험공부를 준비하기 보다는 단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중간고사가 정말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이쯤 되면 1등부터 꼴찌학생도 긴장하고 뭔가 하려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이때가 중요합니다. 학생들은 시험에 대한 불안감을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그건 1등도 꼴지도 같습니다. 시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한번 빠지게 되면 공부를 하면서도 걱정이 반입니다. 즉 학습시간의 효율성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나름 열심히 공부를 해놓고도 막상 시험전날 새벽까지 벼락치기를 하고 시험 당일 심리적인 불안감과 신체적 컨디션의 불균형으로 인해 시험결과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시험기간을 위한 시간전략편을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시험은 준비만큼이나 시험전날과 당일의 시간전략에 따라 시험결과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시험기간 시간전략'은 학생들의 심리적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정감을 줍니다.
2. '시험기간 시간전략'은 학습자의 뇌를 최대한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위의 2가지의 효과만으로도 학생들은 시험에 있어 최선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아래의 시험기간 시간표를 살펴보세요. 어떤 특징이 있나요?
포인트를 정리해 드리면 이렇습니다.
1. 시간전략의 기준은 다음날 시험을 보게 될 과목별 학습시간의 우선순위입니다.
즉, 시험과목 중 기타과목을 시간전략상 우선순위로 앞에 배치하여 주요과목을 뒤에 배치합니다. 이유는 기타과목의 경우는 짧은 시간에 집중을 통한 암기전략을 적용하고, 주요과목은 문제풀이 확인을 통한 취약부분에 대한 점검으로 최종 정리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앞에서 공부한 기타과목은 반드시 마지막에 다시 한번 복습해줍니다. 반복효과로 인한 망각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이때 취침시간은 반드시 12시 이전을 목표로 잡습니다. 이는 학생의 숙면을 유도하면서 시험당일 아침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함입니다.
2. 시험당일의 경우는 아침시간 및 자습시간(암기과목 및 중요과목 최종정리) 그리고 쉬는시간(다음 시험과목 내용 눈도장 찍기)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험이 끝난 후 간단한 점심식사(과식금지-오후시간 졸음방지)와 함께 반드시 낮잠(잠이 오지 않는 경우는 눈을 쉬게 해주는 방법이면 다 좋습니다.)을 통해 뇌의 휴식을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이는 짧은 시간 집중해서 뇌를 활용한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오후에 진행할 학습으로 인해 뇌의 활성화가 둔화됩니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 학창시절 도서관에서 잠깐 자고 일어났을 때 침 닦아 보신적 있으시죠? 그 느낌 아니까~)
이 시점에서 부모님과 학생들 나름대로 시험대비를 진행중이라면, 이제 시험기간에 공부할 시간표를 세워두시길 바랍니다. 학생들에게도 현재 공부가 다소 미흡하다고 생각하더라도 시험기간 만회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고 믿는 순간 자신감은 상승하고, 그 결과로 성취감도 얻게 될 것입니다. 학생들에게 성적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자신감과 성취감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보다는 앞으로 다가올 시간에 대한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중간고사를 앞두고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김영일교육컨설팅의 전태수 컨설턴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