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MISSIONS ANALYSIS
- 입시분석실
1. 상위권 전략
1)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이 변수가 될 수 있다.
올 해 상위권 대학 중 7개교(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의 수시모집 비율은 평균 74.6%로 이는 전체 4년제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인 66.2%에 비해 상당히 높은 비율이다. 하지만 이들 대학을 포함한 거의 모든 대학에서 수시모집의 정해진 비율대로 모든 인원을 선발하지 못한다. 수시모집에서는 6회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복합격자가 발생하게 되며 결국 수시모집 선발인원을 다 채우지 못해 정시로 이월되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학교 중 하나인 연세대의 2013학년도 자연계열 정시모집 선발인원을 살펴보면 처음 계획된 인원은 497명이었지만 실제 선발인원은 717명으로 220명을 수시에서 충원하지 못해 정시모집에서 선발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인문계보다 자연계에서 더 많이 나타나며 하위권으로 내려갈수록 정시 이월인원이 늘어난다.
[2013학년도 수시모집 정시 이월인원 예시]
|
대학명 |
인문계열 |
자연계열 | ||||
|
계획인원 |
실제인원 |
증감 |
계획인원 |
실제인원 |
증감 | |
|
건국대 |
456 |
500 |
44 (+9.6%) |
677 |
733 |
56 (+8.3%) |
|
경희대 |
498 |
544 |
46 (+9.2%) |
213 |
262 |
49 (+23.0%) |
|
고려대 |
583 |
622 |
39 (+6.7%) |
374 |
492 |
118 (+31.6%) |
|
서강대 |
302 |
345 |
43 (+14.2%) |
152 |
249 |
97 (+63.8%) |
|
서울대 |
311 |
296 |
-15 (-4.8%) |
298 |
351 |
53 (+17.8%) |
|
서울시립대 |
281 |
339 |
58 (+20.6%) |
343 |
445 |
102 (+29.7%) |
|
성균관대 |
454 |
624 |
170 (+37.4%) |
371 |
624 |
253 (+68.2%) |
|
숙명여대 |
330 |
460 |
130 (+39.4%) |
154 |
205 |
51 (+33.1%) |
|
숭실대 |
561 |
738 |
177 (+31.6%) |
591 |
902 |
311 (+52.6%) |
|
연세대 |
437 |
451 |
14 (+3.2%) |
497 |
717 |
220 (+44.3%) |
|
이화여대 |
340 |
446 |
106 (+31.2%) |
257 |
321 |
64 (+24.9%) |
|
중앙대 |
321 |
384 |
63 (+19.6%) |
264 |
437 |
173 (+65.5%) |
|
한국외대 |
602 |
837 |
235 (+39.0%) |
- |
| |
|
한양대 |
363 |
401 |
38 (+10.5%) |
400 |
642 |
242 (+60.5%) |
|
합계 |
5,839 |
6,987 |
1,148 (+19.7%) |
4,591 |
6,380 |
1,789 (+39.0%) |
2) 남은 수시2차 논술에 최선을 다하자!!!
수능 가채점을 한 이후에 바로 수시2차 논술이 시작되기 때문에 가채점 점수로 예상 등급컷을 알아보고 논술을 응시해야 하는지, 정시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인지를 두고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물론 가채점 결과 점수가 잘 나와서 수시에 접수했던 대학들보다 상위의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만한 점수가 나왔다면 고민할 필요 없이 대학별고사를 응시하지 않고 정시모집만 준비하면 된다. 반대로 수능 가채점 결과가 예전 모의고사 성적보다 좋지 않다면 남아있는 대학별고사와 수시 2차 모집을 집중적으로 준비하여 본인의 등급이 잘 나올 수 있는 영역 위주로 최저등급을 충족할 수 있는 모집단위를 선택하고 대학별고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특히 올해는 수능을 A/B형으로 나누어 진행함에 따라 등급을 받는 것이 쉽지 않게 되었고 특히 영어B의 경우 1~2문제에 따라 등급이 바뀔 수 있는 최대 변수가 될 것이기 때문에 수시모집에서는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대학별고사 중 논술고사의 경우에는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이 많기 때문에 수시모집에서 주로 논술전형에 지원한 학생의 경우에는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잘 따져보고 논술고사 응시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가채점 결과 등급컷이 애매한 학생들의 경우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논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 매년 각 기관이 예측하는 예상 등급컷은 적어도 1-2점은 차이가 난다. 많은 경우는 3점까지도 차이가 난 적이 있기 때문에 현재 발표되는 등급컷을 너무 믿어 논술 준비를 소홀하게 하고, 시험도 대충 보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 또한 각 대학에서는 최저학력기준을 넘긴 학생들의 경우는 어느 정도 수준의 학력이 있다고 판단을 하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보다는 논술 성적에 더 비중을 두고 학생을 선발하는 경우가 있다. 학생부 성적이 다소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논술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자.
※ 이어지는 내용은 2014 수능 가채점 결과에 따른 수준별 수시2차 및 정시 지원 전략에 관한 파일을 첨부하오니 확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