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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대입 특징 및 수능 출제 경향 분석
2013학년도의 대학 입시에서 큰 이슈는 수시모집 6회 지원 제한, 수시모집 추가합격자의 정시모집 지원 제한이었다. 이로 인해 수시모집의 지원 양상이 변하였고, 정시모집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해마다 증가하던 수시모집의 선발인원은 올해에도 역시 전년도에 비해 증가하였는데, 2011학년도 대입까지는 수시모집의 모집정원이 많다고 하더라도 중복합격자의 미등록으로 인해 다수의 인원이 정시모집으로 이월되었다. 그러나 작년부터 시작된 수시모집 추가합격으로 인해 정시모집으로의 이월인원은 상당히 감소했다. 그런데 작년에는 추가합격을 하더라도 등록을 하지 않으면 정시모집에서 지원이 가능하였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수시모집에 추가합격을 하면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수시모집 합격자로 간주되어 정시모집에 지원을 할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올해의 정시모집으로의 이월인원은 작년보다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2012학년도에는 수능 만점자 1%, EBS 교재와 수능 출제 연계라는 교과부의 지침에 따라 쉬워진 수능으로 인해 변별력 확보가 어려워졌고, 다수의 수험생들이 하향지원을 하여 정시모집 결과가 예측을 벗어난 경우도 많이 있었다. 올해의 수능 출제 경향도 작년의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기에 이러한 양상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나 상위권 수험생의 변별력 확보가 어려웠기에 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는 수험생들의 혼란이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교육과정 개정으로 인해 2014학년도부터 수능 변화로 N수생들은 물론이고 고교 3학년 재학생들도 재수에 대한 부담이 심해졌다. 따라서 하향지원을 하는 경향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정시모집의 선발인원 감소, 수시모집에서 정시모집으로의 이월인원 감소, 쉬운 수능, 2014학년도 수능 체제 변경 등의 다양한 변수로 인해 올해의 정시모집은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하향지원의 가속화로 인해 안정지원을 하더라도 불합격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고, 반대로 많은 경우는 아니더라도 상향지원을 한 곳에서 합격을 하는 역전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에측이 어려울수록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각 대학의 전형, 자신의 위치, 유불리, 지원 경향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분석하여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